[욕실인테리어] 욕실 모델하우스를 통해 본 욕실인테리어 2탄

 

[욕실인테리어] 욕실 모델하우스를 통해 본 욕실인테리어 따라잡기 2탄

 

 

최근 욕실 인테리어는 어떤 식으로 꾸며지는지 욕실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 84㎡ 욕실 모델하우스입니다.

 

 

 

최근 욕실인테리어의 키포인트는 세면기 자리에 조적을 쌓아 앞으로 도출시켜 젠다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면기는 반다리형으로 설치하고, 세면기 수전은 원홀 그리고 젠다이 상판은 인조대리석(혹은 천연대리석)으로....

 

 

 

 

욕실수납장과 거울은 일체형의 슬라이딩장으로 설치하는데...슬라이딩장의 넓이와 폭은 맞춤제작입니다...

 

 

 

 

 

 

 

양변기는 투피스형 양변기 제품인데요...

요즘은 양변기 하단부에 하수배관과 연결하는 부위가 양변기 안쪽으로 들어간 모델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청소하기가 한층 수월해서죠...

 

 

 

 

젠다이 상판을 제작할때 유심하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양변기 위쪽에 젠다이 상판만 놓였는지, 아니면 벽돌 한장 폭 정도로 조적이 되어있고 그 위에 젠다이 상판이

올려져 있는지 입니다.

젠다이 상판은 생각만큼 강하지 않아 충격을 받았을때 밑에 받침대가 없으면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휴지걸이는 매립형으로 책꽃이겸용 스탠 제품으로 세팅됩니다...

기존 욕실을 리모델링할 때 이런식으로 휴지걸이를 매립시키려면 고생 꽤나 하게 됩니다...

 

 

 

 

젠다이 상판은 보통 인조대리석으로 시공하는데요...이 욕실은 그 비싼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했네요...

참고로 천연대리석은 두께가 20mm이고 인조대리석은 12mm 정도됩니다.

 

 

 

 

 

 

 

욕조 전면부 일명 하바퀴도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욕실을 꾸미다 보면 욕조도 월풀욕조로 넣는데...ㅋㅋ

 

 

 

 

세면기 밑에 보이시는 것이 사각형 육가 인데요...

욕실 모델하우스에 쓰이는 육가는 일자로 길다라게 생긴 트렌치 배수구를 시공하는 편입니다.

바닥타일이 300 X 300 이면 물매잡기가 힙듭니다. 그래서 트렌치 배수구로 시공하면 바닥면이 매끄럽게 떨어지겠죠...

위와 같은 사각형 육가는 바닥타일이 200 X 200 일때 많이 쓰이는 자재입니다. 

 

 

 

세면기 수전은 원홀 수전으로 하고 샤워수전과는 세트로 설치했습니다.

 

 

 

 

 

 

 

벽타일은 300 X 600 화이트 톤을 기본 색상으로 하고 욕조 자리에 그린 색상의 타일로 시공하고.

포인트로 모자이크 유리타일을 시공했는데요...

 

욕실은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데요...

우선 전체적인 바탕색을 정하고, 포인트로는 어떤 톤의 색을 집어넣고...

포인트는 어느 곳에 어떤 식으로 주는냐에 따라 욕실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욕실공사를 마무리하고 한 1~2년 정도 지나면 눈에 확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욕조주변과 코너 자리에 있는 실리콘입니다. 요즘은 욕실 바이오 실리콘이 나와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고 얘기는 하지만,

색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욕실에 쓰는 실리콘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써야 되겠죠..

 

 

 

 

 

 

2단 수건선반도 달아놓고...

 

 

 

 

 

 

욕실등은 천정에 매립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슬라이딩장의 높이가  거의 천정과 차이가 없고...

벽면에 욕실등을 설치하면 슬라이딩장 때문에 불빛이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욕조 윗부분에 원형 매립등을 하나 더 달아 욕실을 밝게 했습니다.

 

 

 

벽타일과 바닥타일은 같은 톤의 색상으로 시공하고 사이즈는 벽타일이 300 X 600, 바닥타일이 300 X 300 입니다.

욕조를 뺀 바닥면 폭이 1200~1300mm 정도로 조금은 좁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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