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벽돌타일로 기둥을 리모델링한 공사현장

[ 고벽돌타일로 기둥을 리모델링한 공사현장 ]

 

 

 

 

 

 

 

< 공 사 전 >

 

 

쏘렌토 레스토랑 상가건물인데요...

기존에 있던 기둥에 포인트를 줄려고 고벽돌타일을 시공한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

 

           

                                             고  벽  돌                                                          고  벽  돌  타  일

 

고벽돌과 고벽돌타일이 있는데요...고벽돌타일은 고벽돌을 1/3크기로 잘라놓은 것입니다.

고벽돌은 조적공사를 하면서 벽면을 만들거나 공간을 분리할때 쓰이고

고벽돌타일은 기존 벽면이 있는 상태에서 타일본드로 붙여 시공하게됩니다. 

 

 

 

 

 

우선 타일본드를 골고루 바른 다음에 고벽돌타일을 한개씩 상하좌우 줄 맞춰가며 붙입니다.

 

 

 

 요즘 카페베네, 던킨도넛츠에 가보시면 흔히 볼 수 있는 인테리어가 바로 고벽돌타일이 아닐까합니다.

파벽돌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느낌이 휠씬 고급스럽고 멋스럽습니다. 

 

 

 

고벽돌타일이 완전히 마른 상태가 아니면 조금씩 밑으로 처질수 있으므로

시공하면서 처진 고벽돌타일은 받침대를 받쳐주면서 시공합니다.

 

 

고벽돌타일을 다 시공하고 타일본드가 완전히 굳을때까지 1~2일 정도 양생을 시킨 후에

고벽돌타일 사이사이에 줄눈시멘트를 넣는데요...

 

 

 

<줄눈시멘트 색상표>

 

  

 

 

  줄눈시멘트 색상으로는 주로 회색 또는 백색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 현장의 줄눈시멘트 색상은 회색입니다.

줄눈을 처음 넣었을때는 조금 진해보이지만 마르면 이런 색상이 나오게됩니다.

 

 

 

 

 

 

 

 

 

 

 

 

계산대 뒷쪽에 있는 벽면있데요...

여기도 그냥 놔두기 그래서 고벽돌타일을 시공했는데요...

그냥 똑같이 벽면 전체를 시공하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리드미칼하게 느낌을 줘도 이쁠 것 같았습니다.

 

 

 

카운터 앞쪽에 있는 벽면입니다.

기존에 고벽돌타일이 시공되어 있었는데 줄눈색상이 백색입니다.

그래서 카운터 뒷쪽 벽면에 시공한 고벽돌타일의 색상을 백색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고벽돌타일 줄눈을 백색으로 넣고 나머지 벽면을 화이트로 페인트칠해 마감시켰습니다.